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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그에 익숙해 지신 분이라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좀 불편하고, 뭐가 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별 것 없습니다.

크게 다른 점은,
카테고리에 우리가 아는 폴더의 기능은 없다는 점입니다.
A라는 카테고리를 누르면, 그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글 목록은 볼 수 있지만,
이후 하단의 글 번호는 카테고리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아래 설명을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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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른쪽에 보이는 카테고리입니다.
+ 기호는 윈도우처럼 그 하위 폴더가 더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심즈2 로그를 눌러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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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에 세 개의 카테고리가 더 있군요.
그렇다면 이제 붉게 칠해놓은 심즈2 챌린지 로그라는 카테고리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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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글이 보입니다.
이 중에서 심즈2 불량아이템 (?) 목록이라고 분홍색으로 표시된 글을 읽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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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글 하단을 보시면, 심즈2 로그 >심즈2 챌린지 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라고 목록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제일 아래에 우리가 익숙한 글번호가 있습니다.
보통 직관적으로는 1. 어쨌든 빈곤 챌린지 결과라는 링크를 누르거나, 2. 33이라는 글 번호를 누르거나 같은 글을 여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티스토리(혹은, 설치형 태터툴즈)에서는 결과가 달라져요.

2라고 표시된 글번호 33번을 눌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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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빈곤 챌린지 결과라는 글 대신
엥? 스바루 스캔들 이라는 칸쟈니 8 카테고리의 글이 뜹니다.


네 그렇습니다.

결국 티스토리의 카테고리 기능은 한마디로 다음과 같이 비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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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아이들을 도착한 순서대로 세워놓습니다.
그리고 번호표를 나눠주는 거예요.
그리곤 선생님이 노란머리 손들어봐... 까까머리 손들어봐, 여자아이 손들어봐.
그럼 아이들이 손을 들겠죠?
선생님은 확인하겠죠. 저 녀석, 저녀석이구나.... 번호를 적습니다.
그게 끝입니다.
확인한다고 아이들이 헤쳐모이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이 받은 번호표의 번호도 바뀌지 않겠죠.


그렇습니다.
화면 하단의 글번호를 누르면 해당 카테고리의 그 다음 글을 보는 게 아닌 것입니다.

결국 어떤 카테고리의 글만 보고싶다면, 게시글 하단의 글상자를 이용하셔야 하고,
그냥 포스트가 올라온 순서대로 보고 싶다면 글번호를 눌러야 하는 겁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그럼 즐거운 티스토리 블로깅, 아니면 태터툴즈 블로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