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건 내가 편협한 걸 수도 있음...

요즘 뉴스에 나오는 주옥순, 패배주의에 젖은 줄 모르고 일본 숭배하는 개신교 목사들, 그걸 설교랍시고 듣고 있는 일본우민화가 100퍼센트 진행된 그 교회 신도들 (스스로 판단할 줄 모르고 목사가 하는 말이면 전부 진리인줄 아는 건 판단능력이 없는 거지. 좀비같은 거려나...), 박정희... 다 결국 한 줄기에서 나온 거지.

 

역사에 자본주의가 개입해서 정당화하는 이상한 사고의 흐름.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정당화라는 걸 하고는 싶은 모양.

그걸 양심이라 불러도 좋은 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요즘 시국은 그냥 내가 시험당하는 시련의 과정인 것 같다.

물론 난 기독교신자 아니다.

나름 사형제도 반대하고 (이건 변함없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인권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생각을 했는데, 소녀상에 침뱉은 일베애들 사진 뿌연 거 보면 얘네는 뭐라고 얼굴도 안 까나 생각이 든다.

 

얼굴 까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실제 그렇게 생각했으니 행도으로 옮긴 것일 것이고, 본인들 행동에 부끄러움이 없을 거 아냐. 그러니 떳떳하게 신상 까라고. 그게 아니라 튀고 싶어하는 애들이라면 소원대로 까주라고. 왜 숨기는데? 걔들 괴로우라고? 만약 본인이 싫다한 거라면 이미 본인들 하는 짓이 부끄러운 짓이라는 걸 인정하는 거잖아. 그럴리가 없는 애들일텐데 너무 신경써 주는 듯...

 

이런 생각이 거침없이 든다는 것이다. 범죄자 얼굴 공개.... 반대하는 거 아니었나.

 

극한 상황에 닥쳐야 자신이 신념이라 생각했던 것이 진짜인지 허상이었는지 드러나는 법.

 

 

 

Posted by 레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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