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1974년의 봄 2019.08.25 22:36

런닝맨이 스브스였지.

유독 일베 관련 로고 사건이 많이 터졌고, 그 때는 일베가 스브스 내부에 있나보다며 가볍게 생각하고 말았는데 그게 아니었던듯. 

스브스 자체가 알고보면 조선중앙 같은 매국 언론이었던 거지

 

고대만 나오면 일베 로고로 문제되지 않았나? 아닐 수도 있는데 나는 그 때 고대는 너무 일베 이미지가 박혀서 지금 하는 시위도 뭐랄까 공부만 파던 애들이 정의감이니 뭐니 하는 말로 꼬드기는 일베애들한테 선동당한 걸로 밖에 안 보인다. 지금 시위가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고대는 일단 일베 이미지부터 벗어야지. 서울대도 마찬가지. 변태나 사건사고 터지면 고대아니면 서울대였던 것 같아서 한 거라곤 수험준비밖에 없어서 스스로 가치 판단을 못하는 그런 이미지가 좀 있다. 선입견일 수도 있고. 그렇지만 그런 선입견도 결국에는 자기들이 만든 거니깐. 본인들이 타파해야지.

좋은 학교라서 더 크게 보도가 된 거라며 억울해 할 수도 있는데, 그런게 바로 학교의 가치이고 그 학교 졸업생이나 재학생들이 지켜야 하는 가치잖아. 억울하다 생각말고 이름에 걸맞게 처신했으면 좋겠네.

 

기껏 좋은 학교 들어가서 왜 나같은 사람한테 이런 평가나 들어야 하는 건데.. 억울하지 않아?

뭐 이 따위 의견 상관없다면 그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한 거고 (그게 바로 지금 주장하고 있는 내로남불의 시작이겠지? 자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이렇게 공평한 나라를 만들자고 들고 일어났으니 다음에도 부탁할게.

불의에 참지 않고 반드시 일어나는 대학생, 지성인의 모습 기대해도 되는 걸까?

믿어줄게.

 

노란리본 언제까지 달거냐며 집단피로를 유발한다며 헛소리하던 매국당과는 달리, 난 그 믿음 간직하는 거 하나도 안 지겨워. 끝까지 믿어줄테니 언제까지고 변치말고 행동하길 바라.

 

우와 좋은 사회가 될 것 같아서 희망에 부풀어 오른다.

게다가 서울대, 고대잖아. 정부 요직에 들어갈 것이고, 법조계도 진출할 것이고, 검찰이나 변호사도 될 것이고, 판사도 나오겠지? 대기업에도 들어갈 것이고, 김앤장에도 들어갈 거잖아. 공무원도 될 것이고. 중소기업에도 들어가서 대기업과 협업하면 되겠네.

 

5년 뒤면 취직하겠고 10년 뒤, 아니 조금 더 기다려서 십 오년이나 이십년만 기다리면 너희들이 만드는 공평하고 좋은 세상에 살 수 있는 건가?

 

이십 년 금방이니깐.

 

 

그 때까지 자한당이 나라 안 말아먹게 잘 버텨야 할텐데 그게 제일 걱정이네.

 

 

 

그건 그렇고 자한당은 왜 일 안 하냐?

일 안 하고 투쟁한다고 맨날 민노총이나 노동자 집회 폄하하고 기업 편들더니 너희들은 일 안하냐? 일 안 하고 투쟁하면 국회가 굴러가겠어? 회사는 돌아가야 한다면서? 피해 주지 말라면서? 겁나 내로남불 쩔어요.

 

일 좀 해. 놀지 말고.

 

그렇게 장외투쟁이 좋으면 배지 반납하고 사회운동을 하라고들

요새 보니깐 단체 겁나 많두만. 자유일본사랑협회, 뭐 그 정도 만들면 되지 않을까?

 

이러나 저러나 자금원도 같을 거 아냐 어차피. 일본 우익돈

정당이면 뒤로 받아써야 해서 찝찝하니깐 이번 기회에 정당 해산하고 단체 하나 만들어서 떳떳하게 받아 쓰고 대놓고 매국해, 그냥

 

 

 

Posted by 레일라